(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개막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2024년형 '오디세이 OLED G8'을 소개하며, 현지 미디어와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신제품 체험 행사 '삼성 모니터 원런칭 행사'를 연이어 열었다.
이번에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은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과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다.
2종 모두 'OLED 글레어 프리'를 적용해 빛 반사를 줄여 게임 몰입감을 높이고, 번인(화면 잔상)을 예방하는 독자 기술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했다.
현장에서는 출시 예정 신작 게임 '워해머 40,000: 스페이스 마린 2'를 '오디세이 OLED G8'에서 최초로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 모니터 M8, 고해상도 모니터 뷰피니티 S7 등 삼성전자의 2024년형 모니터 신제품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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