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사망에 암보장을 결합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암플러스 종신보험'을 10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암에 걸렸을 때 사망 보장을 2배로 올리고, 남은 보험료 부담은 없앤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동안 낸 보험료는 암 진단자금으로 돌려준다.
이 상품의 기준사망보험금은 체증형 구조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초가입금액 대비 2배가 되도록 구성했다. 기준사망보험금이 가입 후 2년 경과시점부터 매년 20%씩 체증(최대 5년)돼 100%까지 증가한다.
암진단을 받으면 기준 사망보험금이 또 2배로 뛴다. 추가로 '암케어 특약'을 가입하면 암진단 시까지 납입한 주계약보험료 전액을 암진단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5~10년 경과 시점에 지급되는 장기유지보너스금액을 재원으로 사망보험금을 증액해주는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상품의 납입기간은 10년이며, 가입 나이는 만 15~70세이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