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Joy of Green Dessert)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 트렌드가 확산하고 환경친화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100% 식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브랜드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브랜드 신제품으로 오트·완두 크리스피칩 등 스낵 2종과 소프트 츄이 프루티 샤인머스캣·망고 등 젤리 2종을 내놨다.
롯데웰푸드는 식물성 식품은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롯데중앙연구소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포장도 자연 친화적인 가치를 담기 위해 종이 포장재를 사용했고 인쇄 방식을 변경해 잉크 소비량을 줄였다.
롯데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과 올리브영에서 조이 제품을 판매한다. 앞으로 편의점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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