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1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캐나다 에너지 전시회(GES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영피팅, 일진제강, 삼미기계 등 캐나다의 에너지 수입 사전 인증을 마친 7개 오일·가스 에너지 기자재 기업이 참가했다. 최현수 코트라 밴쿠버 무역관장은 "2024년 트랜스마운틴 확장 송유관 운영 개시에 대비해 캐나다 원유 생산 업체들이 생산 확대에 돌입했다"며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와 시장 진입을 위해 다각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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