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11일 충북혁신도시에 함께 둥지를 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과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 공공데이터 분석 협업 과제 발굴 ▲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지역 합동 설명회 및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가치 있는 공공데이터를 생산·개방하고 지속 가능한 활용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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