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 혁신펀드 7호, 공간정보 기업 투자대상으로 추가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공간정보 기업 60여개사를 대상으로 정책 펀드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2월 '국토교통 혁신펀드(제7호)' 조성 계획에 '공간정보'가 주목적 투자 대상으로 추가된 것을 계기로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국토교통 혁신펀드는 총 250억원(정부 예산 150억원·민간투자 100억원) 규모이며, 이 중 60% 이상을 자율주행, 드론, 스마트물류 등 7개 분야에 투자한다.
설명회에는 국토교통 혁신펀드를 운용하는 한국벤처투자와 패스파인더에이치, 창업지원펀드 운용사인 대성창업투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들은 펀드 운용 절차와 성공 사례, 기업 가치 평가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기업들은 정책 펀드의 투자를 받기 위해 필요한 점을 점검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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