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테마파크협회와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6회 테마파크산업 발전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9년 시작된 유원산업 발전 포럼이 지난 2월 유원시설 용어를 테마파크로 변경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이 시행되면서 명칭만 바뀌어 열리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테마파크산업과 관련된 민관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 정부와 민간, 학계가 테마파크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야 할 과제를 논의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회복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테마파크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내외국인이 모두 찾아오는 즐겁고 안전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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