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커넥트는 플레이웍스가 개발한 '미르의 전설2: 기연'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위메이드[112040]가 2001년 출시해 한국과 중국에서 흥행을 거둔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IP)을 활용해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공개 테스트는 국내 앱 마켓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김광열 플레이웍스 대표는 "한국 대표 IP 게임에 대한 20여 년 역사와 감성을 연구하고 현대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며 "한국 게임을 세계에 알린 원작에 이어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할 작품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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