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몽골 바이오 기업 RCC(Regenerative Cell Center LLC)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놈체크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을 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브랜드다.
RCC는 몽골 난임·생식 클리닉인 'RMC IVF 센터'의 파트너사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 제공 및 현지 마케팅을 담당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말레이시아 바이오 기업 3곳과 추가 공급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헬스케어 제품 또한 글로벌 시장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산모와 태아를 중심으로 한 제품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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