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12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모델이다. 상당수 글로벌 기업이 협력사에 에코바디스 평가 점수를 요구하며 일정 기준에 미달하면 거래 관계를 중단·유예하는 등 불이익을 부여하고 있다. 유정열 코트라 사장은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에코바디스를 비롯한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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