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닥 상장을 앞둔 센서 기술 기업 에스오에스랩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넘긴 1만1천500원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10일 진행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천216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천72.3 대 1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중 약 98.15%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가 희망 범위(7천500∼9천원) 상단을 초과하는 1만1천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공모 금액은 23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천16억원이 될 전망이다.
에스오에스랩은 14∼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25일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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