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폐암신약 후보 물질, 국내 임상 1·2상 계획 승인

입력 2024-06-13 19:25  

유한양행 폐암신약 후보 물질, 국내 임상 1·2상 계획 승인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유한양행[000100]이 먹는 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 물질의 국내 임상 시험에 나선다.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날 유한양행의 'YH42946'에 대해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유한양행이 지난해 제이인츠바이오로부터 도입한 해당 물질은 비소세포폐암의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HER2) 유전자가 자라지 못하도록 하는 먹는 방식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다.
해당 물질은 'HER2 엑손20(EXON20) 삽입' 돌연변이를 표적으로 하며, 지난 달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기도 했다.
국내 임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한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