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라호텔은 오는 20일 서울과 제주신라호텔에서 각각 운영해 오던 유료 멤버십을 통합한 '신라에스'(Shilla S)'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는 기존 서울 신라호텔과 제주 신라호텔에서 각각 운영 중이던 '신라에스'와 '블루클럽'을 하나로 합친 멤버십이다.
신라에스는 호텔의 객실, 레스토랑을 실속있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한 기본형 멤버십 '브라운'과 호텔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블랙'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신라호텔은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했다"며 "모든 신라에스 회원에게는 제주 신라호텔 '글램핑&캠핑'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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