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 남성 고객을 위한 브랜드와 인기 면세 아이템을 모아 선보이는 '남성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성 전용관은 '남성 인기 브랜드 큐레이션'과 '연령대별 베스트', '면세점에서 안 사면 후회할 상품', 직장인을 위한 '출장꿀템' 등 테마별로 추천 아이템을 보여준다.
신세계면세점은 남성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온라인몰에서 브라이틀링과 라도, 필립스, 톰포드 선글라스, 살로몬, 디젤 주얼리 등 30여개 패션·뷰티 인기 브랜드 구매 시 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남성 고객이 점차 중요해지는 시장 트렌드에 맞춰 남성 전용관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남성 고객들만의 특화된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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