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온은 롯데정보통신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서 수확한 유럽형 샐러드 상추를 오는 18∼20일 단독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롯데정보통신이 농장 설계·구축·운영·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며 웹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실시간 모니터링과 관리가 가능해 비전문가도 설계와 운영을 할 수 있다.
롯데온은 스마트팜에서 수확된 로메인와 버터헤드, 바타비아, 프릴아이스 등 6가지 상추 중 3가지 1㎏을 무작위로 발송해주는 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20% 할인 쿠폰,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을 적용하면 7천7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온은 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17∼18일 '홈쇼핑데이'를 통해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7일 오전 11시에는 '투롯데이'를 기획해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와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동시에 방송을 진행해 '하남쭈꾸미'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또 오는 23일까지 롯데홈쇼핑이 직접 매입해 선보이는 단독 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기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전'을 한다.
박항균 롯데온 제휴서비스상품팀장은 "롯데온이 '월간 롯데' 행사 등을 통해 계열사 시너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 롯데홈쇼핑을 비롯한 다양한 계열사와 협업을 강화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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