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24년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14개 K리그 클럽 선수 175명으로 구성됐다. 베이스카드 175장, 스페셜카드 95장 등 270장으로 지난 시즌(150장)보다 종류가 크게 늘었다.
프로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1부리그는 물론 2부리그 클럽도 포함했다. 1팩당 6장의 카드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이 상품은 점포 출시 전인 이달 3일 24팩 세트 300개가 세븐앱에서 선판매돼 4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세븐일레븐은 소개했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상품기획자)는 "K리그 파니니카드를 필두로 다양한 카드를 선보여 스포츠 카드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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