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기웅 차관이 18일 개교 70주년을 맞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축하하고 미래 100년으로의 도약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1954년 개교해 올해로 70번째 생일을 맞은 구미전자공고는 그간 2만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최고의 마이스터고이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국제로봇콘테스트 등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특히 반도체 특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오 차관은 개교 기념 행사 이후 구미전자공고 졸업생이 경영하는 일진전자산업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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