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브이아이자산운용은 18일 '브이아이 국채분할매수&고배당 목표전환형 1호'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안정적인 국채와 통안채에 투자해 이자수익과 금리 하락 시 자본차익을 추구하고, 고배당주를 10% 이하로 편입해 추가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다.
채권 투자는 최초 설정 시 신용위험이 없고 유동성이 풍부한 3년물 국채와 통안채에 투자하고 이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국채 3년·5년·10년물로 순차적으로 분할 교체한다.
환매조건부채권(RP) 매도 전략 등을 활용해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총액을 증가시켜 레버리지 효과와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목표 기준가격인 1천70원(Class A 기준)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국채·통안채 위주의 우량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환매 요청에 무리 없이 응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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