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상금은 1비트코인…26일까지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가상자산 투자 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두나무에 따르면 대회는 리그 시작일 기준 보유한 원화·가상자산의 원화 환산 추정값이 총 1천만원 이상인 '고래리그'와 1천만원 미만인 '새우리그'로 나눠 운영된다.
대회는 다음 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업비트에서 거래지원 중인 모든 마켓(KRW·BTC·USDT 마켓)의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한다.
업비트는 대회 중 누적 수익률을 평가해, 높은 수익 성과를 낸 200명(리그별 누적 수익률 기준 각 상위 10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고 상금은 1비트코인(BTC)으로 고래리그 1등에게 주어진다.
두나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업비트 고객확인(KYC)을 마친 내국인(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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