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익산에 '기능성 식품소재 생산' 원료은행 준공

입력 2024-06-19 16:00   수정 2024-06-19 16:49

농식품부, 익산에 '기능성 식품소재 생산' 원료은행 준공


(세종=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익산시에 기능성 식품소재 생산·공급 시설인 '기능성원료은행'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능성원료은행은 국산 농산물로 만든 기능성 식품소재를 생산하고 보관·표준화하는 시설로, 질량분석기 같은 장비 200여 개를 갖추고 있다.
원료은행은 국내 식품사에 적합한 원료를 추천하고 시제품 개발과 평가를 지원하는 일도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0년 익산시에 시설을 세우기로 결정했고 사업비 150억원(국비 105억원·지방비 45억원)을 투입해 시설을 준공했다. 시설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연면적 1천872㎡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축됐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식품기업이 보다 쉽게 국산 기능성원료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가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