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9일 8%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공모가(1만7천원) 대비 8.82% 오른 1만8천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공모가의 두 배가량인 3만4천450원(102.65%)으로 장을 시작해 개장 직후 3만6천원(111.76%)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오름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AI 심질환 진단·스크리닝 서비스 '모비케어'와 입원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씽크'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130만주를 공모했으며 총 공모 규모는 221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천90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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