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중식 배달 음식점과 밀키트 무인 판매점 등 4천200여 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25곳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건강 진단 미실시가 10건으로 가장 많았다.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9건), 시설 기준 위반(3곳),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3), 위생 교육 미이수(1건) 등이 뒤를 이었다.
관할 지자체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을 내리고 6개월 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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