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카카오[035720]의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용자의 주문을 통해 만들어낸 긍정적 변화를 알리고자 '우리의 슈퍼파워 주문' 브랜드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캠페인 웹페이지에서 ▲ 메이커(생산자)의 고민을 덜고 기회를 만드는 주문 ▲ 버려질 뻔한 농수산물이 제값을 다하게 하는 주문 ▲ 쓰임을 다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찾아주는 주문 ▲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는 주문 ▲ 모두의 주문이 모여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주문 등 사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들이 사회를 위한 변화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임팩트 기금 '에코씨드' 10억원 달성 기념으로 출시한 '더 나은 내일 씨앗키트'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며, 상품 예약알림 신청자 중 200명을 추첨해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캠페인 영상 시청 후 영상에 소개된 주문 중 가장 인상 깊은 주문을 댓글로 남기면 카카오가 댓글 한 개에 에코씨드 1천 원을 대신 기부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영주 ESG 서비스 성과리더는 "작은 소비, 매일 하는 쇼핑, 간단한 이벤트 참여만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메이커스는 지속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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