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만3천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11∼17일 진행한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2천15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598.87 대 1을 기록했다.
총공모 금액은 576억원, 상장 후 시가 총액은 4천62억원이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6%에 해당하는 기관이 공모가 희망 범위(3만6천400∼4만3천300원) 상단인 4만3천3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노스페이스는 20∼21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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