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차드 수도 은자메나의 국제공항 옆 군 탄약고에서 18일(현지시간) 밤 폭발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19일 보도했다.
마하마트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서 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은 채 "이번 화재로 인적·물적 피해가 났다"고 말했다.
폭발과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목격자들을 인용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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