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이 최적의 수출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2024 수출바우처 매칭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인 매칭페어는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역량 있는 수행기관과의 만남의 기회를 주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수출바우처 사업 참여 기업과 수행기관 약 350곳이 참가해 매칭 상담회를 진행했고 수출바우처 멘토링관, 온라인 수출 특별관, 상생협력관 등의 프로그램도 열렸다.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수출 중소기업에 바우처(쿠폰)를 발급하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올해는 1천119억원을 투입해 3천여곳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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