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롯데렌탈[089860]의 차량 관리 전문 자회사인 롯데오토케어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 정비사를 꿈꾸는 청년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이다.
롯데오토케어는 지원자에게 한 달 안팎의 기초교육을 실시한 뒤 교육 수료자에게는 자사 전담정비사와의 1 대 1 연결을 통한 현장 인턴십 활동 기회를 2주간 제공한다.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해 명사 특강, 현직자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롯데렌탈은 "롯데오토케어가 청년들에게 자동차 정비 직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협력사의 상시 채용 수요에 대응한 양질의 기술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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