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카드는 카카오뱅크[323410]와 개인사업자 맞춤 혜택을 담은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 2종을 21일 공개했다.
이들 카드는 사업자 혜택과 사업 지원 서비스, 금리 우대 혜택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사업 지원 서비스는 사업자 고객의 원활한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토탈 서비스로 부가세 등 각종 세금신고 지원, 사업자 매출 및 상권 분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한다. 카드 발급 후 신규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0.2%의 금리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쇼핑 및 해외 직구 등의 가맹점을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해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한다.
프라임카드는 여기에 더해 여행(항공사, 면세점, 여행사), 골프(골프장, 골프연습장), 특급호텔에서 결제 시 매월 3만 M포인트까지 결제 금액의 5%를 적립하고, 매년 10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각각 3만원, 15만원이며 포인트 적립 등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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