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20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 결과, 1천150.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약 8조2천836억원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상장 이후 확보한 자금을 발사체 생산 내재화를 위한 설비 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 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25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중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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