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KGC인삼공사는 에너지 충전 드링크인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태국에서 세계포장기구 주최로 열린 올해 '월드스타 포장 시상식'에서 1위에 올라 '프렌지던드 골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월드스타 포장 시상식(WorldStar Packaging Awards)은 60개국 이상의 전문가와 국가별 연구소의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세계포장기구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포장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세계포장기구는 출품작에 대해 원격 및 물리적인 평가 등 심사를 거쳐 메인 부문과 스페셜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을 진행한다.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부문과 함께 스페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프레지던트 골드까지 휩쓸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활기력 부스터가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친환경 포장을 개발해 시장의 변화를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세계적인 패키징 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까지 수상하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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