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신제품 200여종 글로벌 공개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020000]의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년 S/S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해 글로벌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섬은 프레젠테이션에서 '써머 러브'(Summer Love)를 주제로 한 시스템·시스템옴므 글로벌 컬렉션 '2025년 S/S 신제품' 200여 종을 공개했다.
시스템·시스템옴므는 국내 토종 패션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2019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2회 연속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 중이다.
한섬은 오는 26일까지 파리에서 글로벌 패션 구매자와 패션 전문 미디어, 업계 인사들을 위한 전용 쇼룸을 별도로 운영한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