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다음 달 14일까지 서울 전역 인기 카페와 손잡고 이색 협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산타마리아노벨라는 소금빵으로 유명한 로와이드 서울숲점, 플라워카페로 유명한 까치화방 성수낙낙점, 버터 바와 딸기 케이크가 인기인 플디 한남·압구정점 등 4개 매장과 각각 협업한다.
매장별로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여름 향수에서 영감을 받은 여름 한정판 디저트와 음료를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성수와 한남, 압구정 등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인기 카페를 찾아다니며 '빵지순례'를 즐기는 트렌디한 젊은 층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