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올해로 30년을 맞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사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99개 주택건설업체 중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 표창·국무총리 표창 등이 수여됐다. HUG는 무주택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택 임차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온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HUG는 1995년부터 작년까지 무주택 독립유공자 1천992가구를 대상으로 총 87억2천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총 77가구에 4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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