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은 경기 화성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화재 사고의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도 애도를 표한다"며 "국내 산업 현장에서 역할이 커지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피해가 커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지난해 7월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하는 등 재해 구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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