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추락하는 엔화, 전망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20년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일본 엔화 약세 현상의 원인과 향후 추이를 전망하고, 한국 경제·산업에 미칠 영향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기조연설은 츠토무 와타나베 도쿄대 교수(전 일본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가 맡았으며, 일본 경제 전문가 박상준 와세다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경협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글로벌 줌 세미나'의 2탄이다.
한경협은 향후 다양한 주제와 세계 경제 현안을 발굴해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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