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넷마블[251270]은 출시 예정 신작인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2'(개발사 넷마블엔투)의 사전체험을 27일 오전 11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전체험은 다음 달 11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된다.
넷마블은 사전체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 이후 풍성한 혜택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스테이지 모드'에서 '5지역'을 클리어하거나 '대전모드'에서 '플래티넘4' 이상의 등급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정식 출시 이후 최고 등급의 캐릭터 '클레오 파트라'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사전 체험 기간 300여개에 달하는 모든 코스튬을 무료로 이용해 아바타를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모두의마블2는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의 후속작으로, 전작 IP(지식재산)를 계승하면서도 모두의마블 본연의 재미를 보다 캐주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전작의 '행운 아이템' 대신 각기 다른 스킬을 보유한 6개 캐릭터를 조합, 원하는 타이밍에 직접 스킬을 사용해 나만의 전략을 펼쳐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 자석, 블랙홀 등 다양한 맵 기믹과 여러 승리 조건을 활용해 승패를 뒤집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이용자와 대결해 승리의 쾌감을 맛볼 수 있는 '대전 모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친선전 모드',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챌린지 모드', '스테이지 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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