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플랫폼 W컨셉은 '뉴컨셉'이 신예 브랜드의 '데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W컨셉은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자 2021년 뉴컨셉 코너를 신설해 매주 목요일마다 신규 브랜드를 모아 소개한다.
지금까지 뉴컨셉에서 소개한 브랜드는 1천500여개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 기준 뉴컨셉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W컨셉에 대한 고객 신뢰와 브랜드의 우수한 품질·디자인 등이 어우러져 매출 성과로 이어졌다고 W컨셉은 분석했다.
W컨셉 관계자는 "W컨셉의 안목을 믿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면서 뉴컨셉이 신예 브랜드의 성공 공식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다수 발굴·육성해 브랜드와 플랫폼이 '윈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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