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과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ISA는 국민 자산 증식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절세 계좌'다.
과세표준 400만원(일반형 200만원)까지 비과세되며 수익금이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은 9.9% 저율로 과세한다. 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해야 하며 3년 이내라도 원금 이내로만 인출하면 혜택은 유지된다. 납입한도는 연간 2천만원,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고 미납입한도는 다음 연도에 이월도 가능하다.
삼성증권에서 ISA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 지난 5월 31일 기준 잔고가 100원 이하인 고객 중 100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 입금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사 이전 포함 ISA에 순입금한 고객은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ISA로 상품 매수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그 외 자세한 이벤트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단 이벤트는 오는 8월 30일까지 ISA 계좌 잔고를 유지한 고객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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