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로봇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 기업 하이젠알앤엠[16019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7일 장 초반 공모가의 2.7배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하이젠알앤엠은 공모가(7천원) 대비 165.71% 오른 1만8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젠알앤엠은 로봇 동작에 필요한 부품인 액추에이터 전문 기업으로 1963년 LG전자[066570] 모터사업부로 출발해 현재까지 약 60년 동안 관련 기술을 축적해왔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4천500∼5천500원) 상단을 초과한 7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2천5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7조6천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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