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바이오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가 말레이시아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GRC'(Malaysian Genomics Resource Center)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놈체크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을 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 브랜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조만간 MGRC를 통해 말레이시아 병의원에 지놈체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말레이시아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의료진들로부터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온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보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