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신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배틀크러쉬는 이날 오후 4시(한국 시간 기준)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 100개국에서 서비스에 들어간다.
지원하는 플랫폼은 PC(스팀), 닌텐도 스위치, 모바일(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이다.
첫 번째 시즌인 '대난투 시대'와 함께 시작하는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30명이 참여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한 이용자가 3명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참여하는 '난투', 1:1로 진행되는 '듀얼'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배틀크러쉬' 출시를 기념해 게임 접속 시 캐릭터 치장 아이템과 체험 패키지, 프로필 이미지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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