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프랑스 투자은행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

입력 2024-06-27 10:29  

우리금융, 프랑스 투자은행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은 프랑스 투자은행 나틱시스와 '글로벌 사모대출 펀드 조성과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나틱시스는 프랑스 2위 금융그룹인 BPCE 산하 투자은행으로,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규모가 4천725억유로(약 703조원)에 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글로벌 인프라와 신재생 에너지, 부동산 부문 등에 투자하는 2억5천만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우리은행이 2억달러, 나틱시스가 5천만달러를 각 투자하고 우리PE자산운용이 펀드를 운용하는 형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나틱시스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뉴욕과 런던 등에 있는 우리은행 글로벌 IB 센터와 연계해 수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