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25주년을 맞아 베스트 셀러 음료를 다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100만잔 이상 판매된 '제주 팔삭 자몽 허니 블렌디드'와 해외 매장에 출시됐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달 19일에는 이탈리아·미국·일본 등 일부 국가에 판매 중인 '올레아토 골든폼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 with 헤이즐넛'을 출시한다.
헤이즐넛과 블론드 샷이 섞인 음료에 올리브유가 들어간 거품을 올린 제품이다.
음료와 함께 즐길 음식도 새로 선보인다. 브리오슈 번에 오믈렛이 들어간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 등 식사 메뉴와 25주년 케이크·도넛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프랑스 테이블 웨어 브랜드 베르나르도와 협업한 상품도 판매한다.
이밖에 스타벅스는 다음 달 5일부터 11일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사이렌 오더(앱 주문)로 구매하면 별 3개를 추가 증정한다.
인기 커피 메뉴 3종을 첫 출시 가격으로 판매하는 '커피 아워 25' 행사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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