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신한리츠운용이 내달 1일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 27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리츠(REIT)는 부동산이나 부동산 펀드에 투자해 수익을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주식회사를 뜻한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국내 처음으로 글로벌 부동산 펀드에만 투자하는 방식을 택했다. 즉 부동산을 직접 소유하지 않는다.
투자로 발생한 배당수익 등은 주주에게 배당한다.
공모주식 수는 약 2천333만주이며 공모가는 3천원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는 총 주식수(보통주)는 약 4천347만주로 기준 시가총액은 1천30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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