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KT[030200] 그룹사 KTis[058860]가 114 번호안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여름철 생활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폰 검색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에 쉽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서비스 목표다.
주로 제공되는 정보는 에어컨 판매·수리, 냉동·냉장고, 얼음·정수기, 방충망 설치 정보 등으로, 원하는 위치를 기준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열사병·냉방병 및 식중독 등으로 인한 여름철 질병 발생 시 가까운 병원이나 약국을 문의하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장마철 누수·방수 업체를 비롯해 태풍·정전과 같은 비상 상황 시 긴급 대피소 등을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114에 번호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통신사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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