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대구·경북, 울산, 충남 등 3개 지역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을 구축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영재 정책 선진화 방안 기획·설계' 사업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영재정책 성과 점검, 과기원 부설 과학영재학교 설립 타당성 검토, 과학영재교육 지원체계 재정립 등을 수행하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이 주관 연구기관을 맡았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과학영재정책 선진화 필요성과 추진 경과 공유, 사업 추진계획 발표, 토의 등이 이뤄졌다.
과기정통부는 사업의 중간보고 형태로 대구·경북, 울산, 충남 등 3개 지역의 과학기술원 부설 과학영재학교의 설립 타당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