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준비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 소개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르노코리아는 지난 27일 부산공장에서 150여명의 협력사 관계자와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르노코리아는 신차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협력사를 시상했다.
부품 부문에서는 에스피엘, 품질 부문에서는 동신모텍, 연구개발상은 금호타이어가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는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한 D 세그먼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소개했다.
부산공장은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섯 곳의 글로벌 허브 중 하나로, 그랑 콜레오스를 비롯한 고급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생산을 수행하게 된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을 보유한 '그랑 콜레오스'를 고객들께 인도할 수 있도록 우수한 협력사들과 마지막까지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부산공장은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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