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주4일 근무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적용 대상은 공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아닌 사무직 등 최대 3만8천명이다.
근무하는 날에는 근무 시간을 늘려 총근로시간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임금 수준은 유지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일하는 방식에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런 방안을 노동조합에 제시하고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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