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2일 서유석 회장과 임직원 75여명이 경기도 광주의 장애인 생활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부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투협은 올해로 13년째 한사랑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금투협 임직원들은 이날 장애우 생활실 청소, 목욕,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함께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우와 함께하는 물놀이 캠프 등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보냈다.
서 회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중증 장애우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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