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넥슨게임즈[225570]가 개발한 루트슈터(아이템 수집이 강조된 슈팅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PC·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등 여러 플랫폼 이용자가 동시에 만나 즐길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전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 내 찜하기 순위에서 5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총 14종의 오리지널 계승자(캐릭터)와 고성능의 '얼티밋 계승자' 5종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11종의 총기 종류와 22종의 궁극 무기가 등장한다.
또 560종의 모듈을 자유롭게 무기와 스킬에 결합해 능력치를 변경하고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출시 후 2개월간의 프리시즌 후 약 3개월 단위로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시스템, 계승자, 스토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범준 넥슨게임즈 PD는 "출시 이후에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퍼스트 디센던트'를 위해 이용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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